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바이/작중 행적 (문단 편집) ==== vs 짐승 거인 2차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evi EP73-3 .jpg|width=100%]]}}}|| >'''너희들.. 아직 [[거인(진격의 거인)|거기]]에 있는거냐..''' '''《 113화: 포악 (暴悪) 》'''에서 거인으로 변해 버린 부하들이 잡아 먹을 기세로 맹렬히 추격해 오자[* 척수액과 지크의 포효로 인한 영향인지 인간 시절에 여러 번 입체기동을 했던 경험의 반영인지 여태까지 상대해 온 거인들과 차원이 다른 스피드로 리바이를 속공한다. 속공만으로 리바이를 극한 상황에 빠트린 거인들이 30여 마리나 있는 데다가 척수액 와인을 마시도록 허락한 일순의 선택이 '동고동락하며 유대를 쌓은 전우이자 부하들'을 거인으로 만들고 말았다는 죄책감과 미안함, 동요와 망설임이라는 정신적인 악조건까지 겹쳤기 때문에 치르기가 힘든 전투였다.] 망설일 틈 없이 전투에 돌입한다. 지형상 '''[[입체기동장치]]를 다루기에 가장 최적화된 [[거대나무 숲]]'''이라서 리바이에게는 더 없이 유리한 전투였다. 추격당하는 그 와중에 찰나에 마주친 거인의 얼굴이 자신의 부하 '[[바리스(진격의 거인)|바리스]]'임을 알아보고 아직 거기 있는 거냐고 망설이다가 결국 쓸쓸한 표정으로 차례차례 쓸어 버린 후 지크를 재빠르게 추격한다. 그리고 거인으로 변한 부하들에게 정을 못 버리고 죽이지 못했을 것이라 예측하던 지크의 앞에 나타나 두 운반책 거인들 중 한 명을 토막내 버리고 마지막 남은 거인까지 노리자 겁에 질린 지크는 [[짐승 거인]]화한 동시에 목덜미에 경질화를 한다. 거인화의 열기에 휘말리지 않고자 잠시 거리를 벌려 두었다가 재추격에 들어간다.[* 이때 케니 아커만과 싸울때 나오던 [[K2-]] 브금이 나온다.][* 지크는 부하를 지극히 아끼는 리바이가 거인이 된 부하들을 죽일 순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에르디아인이 거인으로 변한 이상 아홉 거인 계승자를 먹어서 인간으로 돌아온다는 이루어질 리 없는 극히 희귀한 사례를 제외하면, 남은 여생을 거인인 채로 자신들이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지옥 속에서 보내야 한다. 따라서 리바이가 동료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죽음|영원한 악몽을 끝내 주는 것]]밖에 없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리바이 뇌창투하.gif|width=100%]]}}}|| >필사적이구나, [[지크 예거|털보 자식]]. 얌전히 책이나 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쩌다 내게서 도망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된 거지? 부하를 거인으로 만들면 내가 동료들을 못 죽일 줄 알았나?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동료를 죽였는지도 모르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기동하면서 잘라 놓은 나뭇가지들이 지크의 시선을 교란시켜서,[* 이 때 잘라낸 나뭇가지들이 [[조사병단]]의 녹색 망토를 연상시킨다.] 실눈형 거인을 잘게 쪼게 만든 육편들을 날리는 전술을 모조리 빗나가게 했다. 도발하고는 지크를 향해 수직낙하, 날아오는 육편들을 가볍게 회피한 다음 뇌창 4연발[* 리바이가 뇌창을 사용하는 장면은 이게 처음이다.]을 발사해 경질화를 뚫어 목덜미를 폭파시키고 본체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evi EP73.png|width=100%]]}}}|| >'''안녕하시냐, 털보 자식아.''' >'''[[테메에|새끼가]]...더럽고, 냄새나고, 꼬라지가 말이 아니구만.''' >'''뭐, 죽이진 않을테니 안심해라. 지금 당장은 말이야.''' 당장 사지를 찢어죽여도 모자랄 놈이었지만 어찌되었건 지크를 살려서 데려가야 하기에, 리바이는 욕지거리를 주워담으며 지크를 데리고 숲을 빠져나간다. 물론 뒷통수를 제대로 친 지크가 또다시 잔수작을 부리지 못하게 그의 배에 뇌창을 꽂고 뇌창의 신관과 연결된 와이어줄을 목줄처럼 지크의 목에 걸어 놓아 꽁꽁 묶은 상태로. 이후 석양이 지는 황혼 무렵에서야 지크가 의식을 되찾자,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일 시에는 뇌창이 터져 온 몸이 산산조각나 폭사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재생을 지연시키려고 자라난 발을 자르고 다리를 토막치며 지크를 철저하게 무력화 시킨다. 극심한 고통과 공포에 질린 지크가 비명을 지르고 토악질을 하자, "넌 내 부하들의 목숨을 짓밟았다. 네 계획대로. 그렇다면 토악질을 하는 것도 네 계획대로냐?" 라며 조롱하며 그의 울부짖음을 시끄럽다고 일갈한다. 그 와중에 지크가 사라진 안경을 찾기 시작하자 넌 이제 곧 죽을 예정인데 안경 같은 게 왜 필요하냐고 맞받아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